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MH]2012 Battleship

www.imdb.com

Genres: Action, Adventure, Sci-Fi
Director: Peter Berg
Stars: Taylor Kitsch, Brooklyn Decker, Liam Neeson
Production: Universal Pictures, Hasbro

1.블록버스터 전문(?)배우 테일러 키취 주연의 작품이다.

2.특수효과 제작진도 화려하다. 무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작한 특수효과팀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면의 느낌이 트랜스포머랑 정말 비슷하다.

3.세계에서 가장 큰 장난감 및 게임 제작회사인 하스브로의 동명 (보드)게임을 원작으로 했다. 때문에 제작비는 뭐 아주 넉넉했던듯.

4.오로지 흥행만을 위해 만든, 작품성은 먼지 만큼도 없는 작품이다. 게다가 욱일승천기도 대놓고 나와준다. 작품성도 없었지만 개념도 없었던 작품이다.
태극기도 보이긴 하지만...

5.미,일 합작으로 외계인을 공격한다. 일본 자위대가 대단하게 그려진다. 이점도 참 병맛.

6.하지만 철저하게 헐리우드 흥행공식을 따라 만들었기 때문에 몇몇 불편한 요소를 감안하고 보면 나름 재미있다. 웅장하고 볼만한 특수효과는 정말 대단하다.

7.내용도 그다지 없고, 개념도 없고, 작품성도 없기 때문에 그냥 자막 끄고 스케일 압도적인 화면만 봐도 전혀 이상할거 없다. 사운드도 그야말로 웅장하고 끝내준다.

8.작품의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이 나온다. 2편을 암시하는듯 하지만 제작이 될까?
감독은 2편에 이병헌을 투입하고 싶어하는것 같다만... 과연, 제작이 될지?

작품
 오락성만을 강조한 작품. 작품성은 전무.
미술
 ★★★★  대단한 특수효과와 최첨단의 끝내주는 화질.
음악
 ★  영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웅장한 사운드.
재미
 ★★★  작품성이 없지만 묘하게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연기
 ★  배우 모두 그냥 전형적인 무난한 연기를 한다.

Total : 44pt.
*작품성에서 많이 까먹었지만 화면은 그야말로 스펙터클하기에 제법 볼만한 팝콘 무비다.
소장성은... 글쎄...

댓글 없음:

댓글 쓰기